사실 학원 선생님이라기보단 어렸을때부터 보고지낸지 10년은된 어른에 가깝긴해요아무튼 쌤한테 자해를 한다는걸 들켰는데 쌤이 그걸 보곤 네가 이런짓을 하는게 내겐 너무 힘들다, 충격이여서 꿈에 나올것같다, 나는더 힘들게 살았지만 자해는 무서워서 하지못했다, 너 다음에 또하면 학원 못다니게 할거다 등등 협박성도 있는 말을 하셨어요 다음날엔 또 제 자해상처를 보시곤 어제 꿈에 나왔다면서 계속해 절 불안하게 했어요.그리고 쌤의 딸이 저랑 친한데 걔한테 제가 자해한것도 멋대로 말했어요, 그 학원에 다니는 보조쌤한테도 제 의지를 묻지않고 멋대로 팔토시를 걷고 제 상처를 보여줬어요 뒤에 학원애들도 있었는데, 한번은 옆에 애들이 있었는데도 제 팔토시를 멋대로 걷으셨어요, 너무 비참하고 괴로워요 본인이 뭐라도 된줄알고 저렇게 행동하는걸까요? 전 그누구에게도 이사실을 말하고싶지얗았어요 근데 대체 왜저른거죠 다 망쳐놨어요전까진 정말 존경하는 어른이였는데 이젠 그냥 죽여버리고싶어요 제가 어떤상황에 놓인건지도 모르는주제에 멋대로 해석하고 협박해요 제가 다니는학원은 거기밖에없고 제가 옛날에 그학원은 다른지역에 가서라도 다닐것이다 라고 말한것도알면서 계속 지랄이에요 진심 죽이고싶어요 매일 제 자해상처 확인해서 이제 하지도못해요 진심지가뭔데저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