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유럽여행을 떠나려고하는데요돈 쓰고 놀기만 하려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배낭여행처럼 거리 돌아다니고 사람만나고 경험쌓고 문화 배울 목적으로 가는 여행이라 관광지입장료 좋은호텔 쇼핑 술값 비싼음식 이런거 없이 진짜 최소한으로 필요한 식비 교통비 숙박비 비상금 정도만 지출한다는 가정하에 예산 2천만원을 잡았습니다. 유럽대륙의 최소 4개국 이상을 여행한다 가정했을때 (물론 나라마다 물가도 천차만별이겠지만요) 평균적으로 대략 2천만원이면 한명이 몇개월 정도 여행할 수 있을까요?

아주 훌륭한 계획이에요!

"놀기 위한 소비성 여행"이 아니라, 현지에서 살아보듯이 경험하고 문화와 사람을 배우려는 여행이라면 예산 2천만 원으로 상당히 길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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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 조건 요약

예산: 2천만 원 (약 13,500유로 기준)

스타일: 저예산 배낭여행

(호스텔·도미토리, 식재료 구입해서 자취, 로컬 교통, 입장료 최소화)

포함 항목: 식비, 교통, 숙박, 비상금

미포함 항목: 쇼핑, 고급 호텔, 고급 외식, 음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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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 평균 배낭여행 경비 계산 (20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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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나리오별 여행 기간 예측

예산 2천만 원 = 약 13,5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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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가 팁

장기 여행이라면 유레일 패스 대신 개별 저가항공+버스 추천 (Flixbus, Ryanair)

Workaway, HelpX 등을 활용하면 숙박·식비 무료 제공받고 여행 기간을 늘릴 수 있어요

현지 마켓에서 식재료 구매해서 해먹기 vs 외식비 절약

도미토리형 호스텔, 코치서핑 적극 활용하면 평균 30유로 이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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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2천만 원 예산이면 서유럽과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4개국 이상을 약 6~8개월 정도 무리 없이 배낭여행할 수 있어요.

동유럽 위주로 구성한다면 거의 10개월도 가능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