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중 상대방이 질릴 때 제가 남친한테 질린 건진 잘 모르겠는데 요즘 걔의 단점들이 많이
제가 남친한테 질린 건진 잘 모르겠는데 요즘 걔의 단점들이 많이 보이고 연애 초에 비해 사소한 다툼이 많아진 것 같아요 원래 제가 좋아해서 시작한 연애라 연애 초에는 제가 다 맞춰줬는데 이제는 딱히 맞춰주는 것도 힘들고 지친 것 같아요 남친이랑 학교가 달라서 전에는 자주 생각도 났는데 지금은 그렇게 나지도 않아요 요즘 남친이 힘들어하는 일이 좀 있는데 위로해주는 것도 감정소비해서 힘들고 근데 또 남친 걱정은 좀 되는 것 같고 제가 생각해도 살짝 권태기인 것 같은데.. 누구는 권태기라고 말하고 누구는 아니다라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권태기일까요?제가 이러기 전부터 남친이 저한테 대하는 게 달라진 것 같다고 느꼈는데 요즘 힘든 일 때문에 그런 걸까요.? 진지하게 대화를 해야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될까요?ㅠㅠ 545일 사귄 중3 커플 입니다ㅠ
연애 중 권태기를 느끼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