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20대 후반쯤에 이미 연애를 포기한 상태이구요 (연애조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간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잊어보려고 별짓 다해봤는데 참 힘들더군요 임시로 억누르는거까지는 되는데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억눌러놨던만큼 어느순간에 터지더라구요그게 터지면 그냥 엄청난 현타랑 자괴감이 옵니다... 최근에도 한번 이랬는데 눈물까지 나더군요 ㅋㅋ 술도 안마셨는데....지금도 이런데 40대넘어가면 정신병이 오는게 아닐지 걱정도 되고해서좀 외로움을 해소할만한 뭔가의 대안같은게 있을까요?뭐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공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