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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연애초 안녕하세요 정말 진지하게 글 남깁니다. 전연애에서 처음 불안형인 걸 깨달았고

안녕하세요 정말 진지하게 글 남깁니다. 전연애에서 처음 불안형인 걸 깨달았고 저는 상대가 보내는 “ㅋ”갯수도 일일이 셀 정도로 진짜 엄청난 극 불안형이에요. 그치만 전 연애에서 티를 1도 안내고 철저하게 숨겨서 상대가 제가 불안형인 걸 절대 모르게했어요. 불안형때매 끝난 연애도 아녔고 전 절대 티 안 내고 혼자서 불안해하다가 달래고 그러는게 저에요. 며칠전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어요. 상대가 고백해서 시작했는데 또 불안형 기질이 나와서 너무 힘들어요. “ㅋ”갯수나 연락 빈도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도 신경써서 불안하고 하니까 이게 사람이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정신병 오기 직전입니다.., 이번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불안형이라 말을 하려다가 어차피 상대가 모르게하면 되지않을까 했는데 이번엔 제가 지쳐버리더라구요. 상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 혼자 그냥 힘들어요. 상대가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차라리 제가 더 마음이 커지기전에 저한테 헤어지자했으면 좋겠어요. 불안해요 많이 그리고 그 친구가 정말 좋은데요, 좋아해서 불안해요. 좋아하는 마음보다 불안함이 더 커요 너무 힘들어요….. 지금이라도 불안형인 걸 말해야할까요? 인터넷에 쳐보니까 불안형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두렵긴해요. 그치만 전 애정을 확인받으려한다거나 이러진 않아요 혼자서 힘들 뿐이지 상대를 힘들게 하진 않은데…말해야할까요?
상대에게 솔직히 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해와 지지 받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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