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원구에 있는 한천중학교에 다니는 중1입니다저는 배우가 꿈이라서 현재 예고입시 연기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오늘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저희 학교 옆에 캐스팅 메니저 비슷한게 있더라고요 저희 학교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저는 의심도 하지않고 캐스팅 메니저가 저에게 말도 걸기전에 먼저 하고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하고 싶었어서 전번,소속사도 모르고 그냥 바로 저와 저희 부모님에 전번을 줬어요 .근디 혹시 제 전화번호를 도용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아요 요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많아서 좀 무섭습니다. 연기학원 원장 선생님이 요즘에도 학교 근처에 캐스팅 메니저가 많아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도 불안합니다 전번도 소속사도 너무 기뻐서 안 받고 개인정보를 준 제가 너무 멍청하고 한심해보여요 과연 진짜 사기 일까요?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