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는데 접속이 안되는 겨우가 많습니다. 혹시 핸드폰의 기종이나 등급에 따라 접속이 좀 더 잘되고 끊기지 않는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가남의 공식 지식파트너입니다. 대중교통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잘 되는지에 대해 궁금하셨군요. 기기별 차이가 있는지와 함께 원인과 실사용에서 도움이 되는 팁을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요약 — 기종(성능)은 영향이 있음, 하지만 더 큰 요인은 네트워크 환경과 설정입니다
- 기기 차이 요인: 와이파이 안테나 성능, 지원 무선 규격(예: 802.11n/ac/ax), 드라이버/펌웨어와 OS의 안정성 등이 연결 품질에 영향을 줍니다. 최신 플래그십·중상급 기기가 보통 더 안정적입니다.
- 네트워크 측 요인: 버스·지하철의 AP(공유기) 수, 동시 접속자 수, 백홀(망연결) 품질, 사용 주파수(2.4GHz는 범위는 넓지만 혼잡, 5GHz는 빠르지만 범위 짧음), 캡티브 포털(로그인 페이지) 구성 등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라면 기기보다 네트워크 상태가 결정적일 때가 많습니다.
- 캡티브 포털(로그인/약관 동의) 페이지가 안 뜰 때: 브라우저를 수동으로 열어 아무 사이트에 접속해 리다이렉션을 유도하거나, 공용 Wi‑Fi에 대해 MAC 랜덤화 기능을 끄고 재연결해 보세요.
- 연결은 되는데 인터넷이 느릴 때: 2.4GHz 혼잡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불가능하면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고려하세요.
- 자주 끊기는 경우: 배터리 절약 모드나 앱의 백그라운드 제한 확인, VPN 활성화 시 초기 핸드셰이크 문제도 있음. Wi‑Fi 설정에서 “휴대폰 절전 중에도 Wi‑Fi 유지” 옵션을 켜고, VPN은 끄고 테스트해 보세요.
- 인식 자체가 안 될 때: 기기 재부팅, 비행기 모드 on/off, 해당 네트워크 ‘망 잊기’ 후 재연결, OS/펌웨어 업데이트를 시도하세요.
- 공공 와이파이는 품질 편차가 큽니다. 중요한 작업(금융거래 등)은 가급적 모바일 데이터나 개인 핫스팟 사용을 권장합니다.
- 되도록 최신 OS, 제조사 업데이트를 유지하세요. 제조사 펌웨어가 와이파이 안정성에 큰 영향이 있습니다.
- 같은 노선에서 자주 쓴다면 여러 기기로 테스트해보고, 특정 기종에서 계속 문제라면 제조사 A/S 상담을 고려하세요.
인터넷 가입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http://pf.kakao.com/_qwqxkG/chat
365일 24시간 전화와 채팅 상담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을 채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