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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조영술 관련 29살 남성입니다가슴통증으로 응급실 수차례 내원하다가 공황장애 검사 권고받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진단받고

29살 남성입니다가슴통증으로 응급실 수차례 내원하다가 공황장애 검사 권고받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진단받고 약 복용햇엇습니다 근데 술마시고 가슴통증이 종종 잇는데 이틀전 아침 통증이 심하고 안 사라져서 병원에 가서 심전도 찍엇는데 심전도는 괜찮고 그 의사분도 공황장애 이야기를 하셧는데 성행위중(숨이차는 경우는 아님) 가슴이 엄청 답답하고 양팔이 피가 안통했을 때 처럼 엄청 저리며 가슴, 목, 뒷통, 뒷통수까지 심각하게 저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수분 휴식하면 점점 괜찮아집니다 술을 마시고 생기는 흉통도 종종 있다하니 변형협심증 가능성도 잇다시며 환자분이 원하시면 검사해드리겠다해서 예약한게 관상동맥조영술 입니다 찾아보니 위험도가 좀 따르는 검사이기에 내가 지금 이 검사를 하는 것이 맞나… 그게 좀 걱정입니다우층대동맥궁도 잇는게 검사를 할 경우 이것도 이야기를 드려야겟죠?부친께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가족력 있습니다 위 증상들로 관상동맥조영술을 해보는게 맞을까요 걱정이 됩니다 검사중 사망도 한다길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철수 입니다.
지금 상황은 단순 공황장애로 보기 어렵습니다. 심혈관질환 가족력은 위험 인자입니다. 검사로 아무 이상 없더라도,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관상동맥조영술 시행은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측 대동맥은 비교적 드문 해부학적 변이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에는 큰 문제 없습니다만 꼭 의료진에게 미리 말하세요 관상동맥 조영관 삽입 시 진입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젊고 기저질환이 많지 않은 29세 남성이라면, 관상동맥조영술의 전반적인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검사 전 신중한 준비, 알레르기 여부 확인 등으로 위험은 최소화됩니다. 걱정을 지우기 위한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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