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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수능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데 자퇴하고 검정고시 생각하고있습니다 수능준비도 생각하고있지만 제 등급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데 자퇴하고 검정고시 생각하고있습니다 수능준비도 생각하고있지만 제 등급이 최하위권인데 제가 생각하고있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방법일까요? 공부를 일찍 포기해서 아는게 하나도없습니다 그렇다보니 학교 수업도 못알아들어요 한번 공부해야겠다 생각해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었는데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인지 이해가 안되고 머리속으로 아예 안들어오더라고요 정말 기초적인것들 알려주는 학원을 먼저 다닌다음에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해야할까요? 검정고시는 학원생각하고있고 수능준비할 학원을 생각하고있는데 그냥 평범한 학원에 들어가서 수능준비해야한다고 말을해야할까요?
이 문제로 밤마다 마음이 무겁고 답답했을 것 같아요.
특히 학교 수업이 하나도 이해 안 되는 상황이면, '내가 이 길을 가도 될까' 하는 불안이 클 수밖에 없죠.
결론부터 말하면, 자퇴 후 검정고시와 수능 준비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길이에요.
하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전략이 꼭 필요합니다.
근거를 말씀드리면, 지금 상황은 단순히 노력 부족이 아니라 학습 기반이 무너져 있어서 생기는 어려움이에요.
고등학교 수업은 이미 중학교 내용 위에 쌓여 있는데, 그걸 놓치면 아무리 집중해도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기초 학원을 먼저 다니면서 중학교 수학, 영어, 국어 개념부터 다시 세우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는 크게 부담 갖지 않으셔도 돼요.
기본적인 개념 위주라서 학원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검정고시 합격 이후, 수능 준비에서 '몇 등급까지 올릴 수 있느냐'예요.
이건 학원 선택이 중요한데, 일반 수능 학원에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기초반”이나 “재수 기초반” 같은 과정을 먼저 밟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처음부터 상위권 학생들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되거든요.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이거예요.
① 근처 검정고시 전문 학원 상담 먼저 받아보기
② 수능 학원은 '기초반' 유무를 꼭 확인하고 등록하기
③ 동시에 독학으로는 EBS 중학 개념 강좌나 무료 강의를 활용해서 감을 되살리기
제가 상담했던 학생 중에도 “아예 기초가 없다”며 고민하다가 중학 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서, 검정고시 합격 후 수능에서 안정적인 등급을 만든 사례가 있어요.
길은 충분히 열려 있으니 조급함보단 '기초 다지기'에 집중해 보세요
주의 어른,선생님께 상담요청을 해보세요~~
제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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