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캠프가 얼마남지 않아 문득 궁금해졌습니다.실제, 제3의성을 가진 사람들은 화장실이라던지 목욕탕, 방배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방배정 숙소는 예외적으로 혼자 생활할까요??아니면.. 그나마 가까운 성으로 배정되나요??그리고 이름이나 옷 입는 거도 중립적인 걸로 사용하겠지요..?
일반적으로는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해서 정책을 만들어요.
많은 곳에서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성별 중립 화장실(unisex / gender-neutral)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만약 성별 중립 화장실이 없다면, 개인 선택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요. 일부 기관에서는 직원·학생과 상의 후 결정하기도 합니다.
안전이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제3의 성이 혼자 사용할 수 있도록 방을 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 기숙사, 숙박 시설, 군대 등에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논바이너/트랜스젠더가 비교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성별 방에 배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별 정체성이 다르므로 선택권을 주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대부분의 현대적인 기관에서는 정체성 존중 차원에서:
단, 법적 문서나 공문서에는 법적 이름이 요구될 수 있음.
숙소/방: 가능하면 혼자, 아니면 선택권 부여
이름/옷: 정체성 존중, 중립적 혹은 선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