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멀쩡하다가 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 들어갔는데 갑자기 설사가 나오더라고요.. 설사 나오면서 점점 속도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러워졌어요.그러고 나서 누우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침대 보자마자 또 갑자기 몸에 힘이 점점 풀리면서 삐소리 나고 시야 흐려지고 너무 어지럽고 당장 쓰러질 것 같길래 정신 붙들고 빨리 침대에 누웠습니다..처음엔 귀에서 삐소리랑 바람소리가 계속 나고 너무 어지러웠는데 한 10~20분? 쉬니까 또 괜찮아졌어요.혹시나 무슨 병의 초기 증상이라거나 몸에 이상이 있다거나 하진 않은지 걱정되어 글 남깁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