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8월 우기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은? 세부 여행을 계획 중인데, 8월 우기 동안 특별히 챙겨야 할
세부 여행을 계획 중인데, 8월 우기 동안 특별히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우산이나 방수 재킷 같은 기본적인 것 외에도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준비물이 있을까요?
얇고 시원하며 빨리 마르는 옷: 민소매, 반팔, 반바지, 가벼운 원피스처럼 얇고 통풍이 잘 되는 옷 위주로 챙겨주세요. 특히 린넨이나 폴리에스터 재질은 비를 맞아도 비교적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어요. 에어컨이 센 실내나 밤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가디건이나 얇은 긴팔 셔츠도 한두 벌 챙기시면 좋답니다.
방수 가방 또는 방수 가방 커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가방 속 소지품이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 기능이 있는 가방을 사용하거나, 배낭 등에 씌울 수 있는 방수 커버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용 드라이백/방수팩: 휴대폰, 카메라, 여권, 현금 등 중요한 물품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수팩이나 드라이백은 필수예요! 특히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더욱 유용하게 쓰일 거예요.
물에 강한 신발 (샌들/아쿠아 슈즈): 비가 와도 불편하지 않고 빨리 마르는 샌들, 슬리퍼, 또는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세요. 운동화는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 불편하고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양우산 (자외선 차단 겸용): 일반 우산 외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는 양우산은 뜨거운 햇빛과 갑작스러운 비를 동시에 막아주는 만능 아이템이에요!
모기 기피제 및 물린 데 바르는 약: 우기에는 습하고 비가 잦아 모기가 많을 수 있어요. 벌레 물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모기 기피제와 물린 곳에 바를 수 있는 약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비상약: 소화제, 해열진통제, 지사제 등 기본적인 비상약은 꼭 챙기세요. 특히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가끔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작은 타월 또는 손수건: 땀을 닦거나, 갑자기 비를 맞았을 때 물기를 닦는 등 활용도가 높아요. 금방 말라 휴대하기 좋은 소재면 더 좋겠죠.
빨래집게와 끈: 젖은 옷이나 수영복 등을 숙소에서 말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외에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도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강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챙기세요!
현지에서도 비상용 우산이나 우비 등은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미리 준비해 가면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그밖에 정말 더운 관광지갈때 넥쿨러 같은거 껴놓고둘러보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