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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비를 가져와야할까요? 어제 야구직관 갈때 우비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친구를 빌려줬는데 가져다 줘야하는데
어제 야구직관 갈때 우비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친구를 빌려줬는데 가져다 줘야하는데 저 보고 찾아오래요 누가 가져와야할까요?
선생님,
이건 진짜 애매하고 속상한 상황이네요.
우비는 원래 친구 거였던 건가요?
아니면 선생님 거였는데 친구가 잠깐 빌린 건가요?
만약 그 우비가 친구 거였고 선생님이 빌렸던 거라면,
당연히 돌려줄 책임은 선생님한테 있는 게 맞아요.
그럴 땐 친구가 "찾아와"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게 이상하진 않죠.
물건을 빌린 사람이 돌려주는 게 기본이니까요.
근데 지금 말씀하신 걸 보면
그 우비를 선생님이 친구한테 빌려준 상황 같아요.
야구장에 우비가 필요해서
선생님이 챙겨왔고, 친구가 그걸 썼다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친구가 자기가 썼던 우비를
"너가 와서 가져가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그건 좀 성의 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누가 더 정당한가를 떠나서
기분이 상하지 않게 잘 마무리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건 친구가 우비를 직접 가져다주는 거예요.
왜냐면 그건 선생님의 물건이고
친구가 필요해서 빌린 거니까요.
지금처럼 친구가 그렇게 말해서
"내가 그냥 참고 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이 되신다면
그냥 한 번은 말해보세요.
“그때 내가 챙겨왔던 우비인데 너가 써서 다행이긴 했지만
내 거니까 너가 시간 될 때 가져다줄 수 있을까?”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은 ‘아 맞다’ 하고 미안해할 거예요.
그게 아니고 계속 뻔뻔하게 굴면
그건 관계에서 선을 다시 그어야 할 때일 수도 있고요.
가끔은 우비 한 장이
사람 관계를 다시 보게 하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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