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이혼후에 여자쪽에 양육권이 가고 시간이 지나 못키우겟다고 양육권을 제쪽으로 변경했습니다. 저도 키울 여력이 안되는상황이였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제가 키울 여력이 될때까지 맡아주신다고 하기에 양육권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 부모님께서 못키우겠다고 전입신고만 해놓은 제 친구집으로 아이를 놓고 그냥 갔습니다. 일단 친구에게 피해를 줄수  없기에 데리고  나왔는데 지금 일단 급하게 잘곳도 있을곳도없어 빌린돈으로  모텔에 와서 재우고 작성중입니다.거주할곳도 없고 일용직이여서 새벽에 나가야하고 매일매일 하루살이 마냥 살아가는데 아이까지 데리고 있어야하는게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너무 안좋을것같습니다.월요일에  되자마자 상담을 좀 받으러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로 어떻게 어떤절차가 필요한지 보육원에 심사가 승인이되야 들어간다던데 당장 재울곳 거주할곳도 없는데 급하게라도 어디 보호할곳이 없을까요제발 제게 답을 주시길바랍니다 ㅠㅠ 지금 너무 막막하고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