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초보 JLPT 중2 학생인데 요즘 일본어에 너무 관심이 생겨서교재도 풀겸 시험도 준비
중2 학생인데 요즘 일본어에 너무 관심이 생겨서교재도 풀겸 시험도 준비 하려는데 아직 아는것도 얼마 없고애니 볼 때 단어랑 문장 몇개만 알아듣는 수준이고 한자는 급수 시험 3급까지 땄는데 일본에서 쓰는 한자는 잘 몰라요ㅠㅠ찾아보니까 히라가나가타카나부터 연습하라길래 조금 외운 정도인데 다락원 일본어 잘하고 싶을때 독학 첫걸음 교재사고 해커스 JLPT n4 한권으로 합격 사려는데 너무 어려울까요?아니면 다락원 독학 첫걸음 교재 사지 말고 해커스 n5부터 살까요?? 참고로 jlpt 시험 n5는 안보고 n4부터 n2까지 시험보려고요!
' 첫 걸음 ' 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 기초 교재 " 로 공부를 시작해주셔야 합니다.
특이하게도 요즘은 흔하게 접할 수 있게 되다보니,
어느정도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적게 혹은 많이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과 자신감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기본적인 걸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단지 " 주워먹은 것 " 만 많으니,
다 되짚어보고 가셔야 제대로 된 JLPT 라는 시험에 대한 공부를 하실 수 있지 않으실까요~? ^^
한국 한자가 일본 한자에 비해 더 복잡한 것들이 많고 딱딱해 보이는 한자들이 무지 많습니다.
완전히 모양이 똑같은 것들도 다수 있습니다만....
음, 훈독 구조가 한국이랑 원리가 조금 다르다보니 이런 부분도 기존에 한자 공부를 하셨던 분들 입장에서 " 새로 " 공부를 해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건 일단은 " 기본기 확립 " 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주워먹은 거나 아는 게 많다고 " 스킵한다? "
이런 접근법은 전 그닥 좋은 접근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킵을 한다고 하면 거기에 나와있는 모든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라는걸 납득시킬 수 있다면야 가능하겠지만요?
기초 교재로 확실하게 기본기부터 다지시기 바랍니다.
기초 교재를 스킵해버리고 그냥 N5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N5는 기초 학습자가 공부하는데 있어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배려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연히 암 것도 모르는 분이 공부하는데 있어 최소한 이러한 순서로 공부하면 효율이 좋을텐데.....
기초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이어져,
그런 구성과 보기 쉬운 라이트함이 가미 되어진 것이,
N5를 맞이하는 편이 진도면도 더 수월하고 아는 배경 지식들도 많아서 오히려 이 쪽 루트가 시간이 덜 걸립니다.
단어를 한국어로 읽는 것 정도는 순탄하게 되실테니 단어 쪽은 막힘이 없으시겠지만,
왜 기초 교재로 미리 공부를 해 놓으라는 그런 게 바로 알아지실겁니다.
기초 교재 - N5 - N4 - N3 - N2 - N1
기초 교재 + N5에 나오는 " 모든 내용 " 을 안다는 전제하가 아니라면 X입니다.
기초 교재에 나온 커리큘럼을 전부 꿰뚫고 있는 게 아니라면 X입니다.
이번 년도는 아무리 빡세게 공부해도 N4가 맥스이니
내년 7월 시험을 N3로 잡고 공부하시는 편이 무난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