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ISTP 남자 술때문에 친해진 친구 B 입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유일하게 나이가
술때문에 친해진 친구 B 입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유일하게 나이가 같은 사람이길래 (대학을 일찍들어감)친해지면 좋지! 이러고 제가 같이 마시자고 불러서 먹은 이후 몇개월 뒤에 또 만나서 먹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제가 너무 취해서 B가 3차까지 다 결제했어요. 그게 너무 미안해서 다시 만난건데 이번에도 2,3 차를 자기가  사고 저보고 다음에 또 사라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돈이 ㅈㄴ 많아서 딱히 신경을 안쓰는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두번째 만나서 먹었을때 취해서 그런건지 제가 편하다고 계속 얘기하고 디엠으로 제가 먹고싶다고 했던 술 맛보여주려고 찾아다니더라구요!!! (둘다 술을 좋아해서 평소에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친한 형한테도 말을 안한 속얘기를 했어요 - 걍 주사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진짜 지 친구처럼 편한가 싶기도 하고저에게 관심이 있는것처럼 적극적으로 다가오진 않고 (디엠을 먼저 보낸다던가) 은근히 선을 긋는것 같으면서도 배려해주고 챙겨준달까 근데 또 제가 디엠 보내면 대화가 꽤 이어지는것 같고친구들 말로는 애초에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돈과 시간을 안쓴다고 하는데 하 저 모솔이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그냥 제 착각인걸까요?진짜 어렵네요ㅜ
님한테 호감있는게 맞아요 호감이 없는 여자에게 남자는 말도 시간도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