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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르는 사람이 저를 놀랬켰습니다. 어제 SRT, KTX 순천역에서  나갈려고 했는데  모른 사람이 저를 놀래켰습니다. 근데
어제 SRT, KTX 순천역에서  나갈려고 했는데  모른 사람이 저를 놀래켰습니다. 근데 제가 욕을 하는깐 싸움까지 번졌습니다. 그 사람이 씨발??이라고 하니깐 제가 더 화가 나서 저 나이랑 어디 학교 다니고 있냐 개인정보 학력 이랑 개인정보 를 말할뻔 했습니다.제가 당신 때문에 놀래서 욕을 했다.하니깐 상대방 남편 와서 그 사람도 똑같이 욕을 했습니다.그리고 한 밤10시 이니깐 언성을 높이기 싫어요.제가 SRT 683열차를 타고 순천역에 나렸습니다.본인(상태방)은 자신이 딸인줄 알고 했나봅니다.그 남편분이 다음에 마주치면 죽여 버린다고 하셨습니다.제가 잘못 인가요?이거 헙박 죄가 들어 가나요??? 
질문자님은 잘못 없습니다.
이상한 사람 만났나 보다 하고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