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에서 집을 가던 도중에 어떤 아저씨가 절 붙잡았습니다 제가 내성적이기도 도망 못가고 그냥 들었는데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고 남묘호렌게쿄니 만트라니 10분넘게 말하게 시키면서 제 집쪽으로 가고 있다 중간에 제가 집반대 방향으로 가면서 헤어졌는데 이거 위험한가요? 처음엔 신기하다가 이 사람이 내 집방향과 경로를 알았다는걸 안 순간부터 불안해졌습니다 그 사람은 종교는 관심없고 갑자기 모르는 사람 붙잡고 10분 넘게 따라온 그 사실이 너무 무서워요 요즘에 사이비 납치 사건이 많은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