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좀 작은 여성분들 있는데요다들 연애를 하는데 저랑 같은 사무일이라 남친얘기를 저한테 자주 하거든요그런데 자기 남친이 자기를 애기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좋아죽더라구요또 저랑 얘기할때랑 남친이랑 전화통화 목소리가 달라요저랑은 조용조용한데 남친이랑 할때는 뭔가 끙끙 앓는거 같기도 하고 울거같기도 하고 왜 저랑 말할때랑 다르냐고 했더니 그럼 저한테도 이렇게 할까요? 하면서 하는 톤이 갑자기 애교톤으로 바뀌던데요제가 갑자기 오그라들더라구요여자들은 이렇게 두가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걸 첨 알았어요여자들은 이렇게 보호본능 자극하는 아기로 보여지는걸 좋아하고 남자 또한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