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마치고 남자친구가 데리러 와서 같이 집을 갔습니다.평소에도 스킨십이 많은편이고 둘 다 좋아합니다.(지금은 손잡기,안기,키스,중요부위 만지기정도로 나감)평소에도 저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걸 싫어해서 늘 골목에서 하곤 합니다.오늘도 집 앞 공터? 골목?에서 하는데 밤이라 사람도 없고 오늘따라 더 분위기 타서 남자친구가 옷 안으로 손 집어넣어서 만지기도 하고 키스도 진하게 했어요.. 저도 남자친구 중요부위 만지고 그랬는데 이걸 앞 집 할머니가 보신 것 같아요.. 사람은 없었지만 그 할머님 집 앞에 cctv가 있었는데 아마 저희 쪽이 찍혔을 것 같고요..어르신들이 보시기엔 많이 수준 낮아 보였을까요..?그리고 할머니들끼리 이야기하시다 동네에 소문날까봐 무섭고 부모님 귀에 들어갈까봐 걱정이 돼요..물론 공공장소에서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선 반성하지만.. 제가 이렇게까지 걱정해야 할 일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