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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고민 털어놓을 데가 마땅히 없어 여기에 털어놓네요 ㅎㅎ저는 어렸을 때부터 매우
털어놓을 데가 마땅히 없어 여기에 털어놓네요 ㅎㅎ저는 어렸을 때부터 매우 내향적인 성격이였어요 그렇게 친구도 사귀고 무난히 크다 초5를 기점으로 저의 너무나 내향적인 성격탓인지 하나둘씩 친구들이 떨어져 나갔네요 중간중간 잠깐 놀았던 친구들은 있었지만 현재는 연락을 안 하네요 솔직히 전 초등학생까지는 제가 공부 머리가 있는줄 알았어요 항상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는 절 보며 애들도 그렇게 생각했구 그러다 중학교에 오니 생각했습니다 아 내가 잘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솔직히 진짜 못하는건 아니고 영수는 진짜 자신있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도 영수는 상위권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열심히 안 했던 국어 사회 과학이 저의 발목을 잡네요 현재는 열심히 노력해 평균까진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반 아이들이 대부분 저보다 잘하고 그렇다고 있는 재능도 그림,피아노 같은 저의 진로에 있어 필요하지 않은 것이고 키가 172.8 몸무게는 71.9로 약간 과체중이지만 그래도 신체적으로는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외모도 1~10점으로 매겨보자면 5~6정도라 생각하고요 하지만 중1부터 은근히 애들이 절 무시한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네요 제 착각일 수도 있지만 애들이 그러니 아 다 내 착각이였나 싶어 막 자괴감도 들고요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줄었습니다 털어놀 친구도 없다보니 혼자 앓다 운적도 많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 글 올립니다 제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합니다!
열등감이나 자신감 부족 같은게 질문이라고 하기에는 본인 자랑을 너무 써놓으셨는데요
한번더 자기 객관화 해보시길 바라고 스스로 자신에게 내리는 평가를 신뢰할수 있게 되는것부터가 우선인거 같네요.